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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樂承:金剛大學佛教教育的現狀與展望
作者:南韓金剛大學校長 成樂承
發佈時間:2008-02-19 來源:鑒真論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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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大學佛教教育的現狀與展望

南韓 金剛大學校長 成樂承

    南韓佛教的規模龐大,有四十余個支派;在南韓4,700萬人口中,就有2,000萬名左右是佛教信徒。目前,南韓現行的佛教專門教育機構可以分為正規教育機構和非正規教育機構。這兩種教育機構又可再細分為以出家人為對象的教育機構和以佛教信徒為對象的教育機構。以出家人為教育對象的正規教育機關僅有中央僧家大學,而各宗團的總本山級寺院里設置的僧家大學則屬於非正規教育機構。以佛教信徒為教育對象的正規教育機構有以東國大學為首的威德大學、金剛大學、首爾佛教大學院大學以及東方佛教大學院大學等由佛教宗團設立的大學。除此之外,國立及私立大學中也有一部分開設了佛教課程。以佛教信徒為教育對象的非正規教育機構則包括各個宗團在寺院經營的一百餘所佛教教養大學。我們從佛教教育機構逐漸增加的趨勢里可以看出民眾對佛教教理學習的欲求越來越高。由於時間關系,我就不對佛教教育機構一一進行介紹了。在這裡,我僅以2002年建校的金剛大學的佛教學專業為中心,對正規佛教教育的現狀與發展前景做一簡單介紹。

  1、金剛大學的建校宗旨和佛教理念

  金剛大學是秉承重建大韓佛教天臺宗的上月圓覺大祖師的遺志創立的。大祖師以愛國佛教、生活佛教、大眾佛教三大指標提出了真正的大乘佛教的實踐方法。金剛大學傚法佛祖的大智慧和大慈悲,在日常的生活中,實踐著自利利他。而金剛大學的教育目標也正是培養能讓世界充滿愛與和平的人才。

  2、金剛大學校佛教教育的現狀

  1)正規教程教育

  金剛大學開設了佛教學專業,該專業的學生要修習佛教的各種教理和思想、原典語言及佛教史,為學生們成長為佛教學者、研究人員或佛教相關機構的專門人才打下了堅實的基礎。此外,作為必修課程,金剛大學的所有新生都要學習“佛教理解”和“止觀實數(在校內法堂練習參禪的課程)”。通過這些課程,學生們不僅了解了佛教的基本精神,而且在參禪的過程中,也自然而然地養成了自我省察的習慣。

  2)學校生活教育

  學生們通過訪問總本山求仁寺、釋迦摩尼誕辰紀念日時製作蓮燈及參加蓮燈慶典,進行服務和信行生活等一系列活動,在生活中熟悉佛祖的慈悲和智慧。在金剛大學,有供奉著佛像和祖師真影等的止觀堂。學生們平時通過參禪和禮拜能夠進化心靈。除此以外,學校還通過教職員信徒會每月舉行的法會以及學校的講座等活動宣講佛教精神。

  3)國際化的教育

  佛教專業的學生在四年的教育期間有一次以上的機會到海外佛教聖地進行實地學習,來拓寬自己的相關知識。學校接受想學習南韓大乘佛教的外國學生,並對他們進行南韓語及佛教教育。外國學生和本校學生都共同生活在同一座宿舍樓里,從而培養了本校學生的國際性眼光。目前,學校有從緬甸來的2位僧人,斯里蘭卡來的2位僧人,及蒙古來的2名學生,總共六人。他們都是接受南韓語教育后正式開始學習佛教的。

  4)教育援助體系

  為了靈活深入地開展佛教教育,我校設有常駐專門研究員的佛教文化研究所。該研究所負責開發學生課堂用教材,併發行佛教的專門書籍。另外,來年召開一次國際佛教學術大會。這對學習佛教學的學生來說,也是受益非淺的。此外,學校還專門設立了向外國人講授南韓語的金剛語學院,並免費提供宿舍,這些設施都為外國人的留學生活提供了便利。

  3、對未來的展望及倡議

  在外語教育方面佔優勢的金剛大學具備佛教研究、傳播及世界化的良好條件。目前正施工的“國際禪院”落成后,我們將擁有外國人學習並體驗南韓佛教的另一設施。那麼,金剛大學將會發展成一座中心基地,在培養國際級佛教研究專家的同時,集中培養具有深厚佛學修養的人士。因此,我們不問國籍,凡是想學習佛教的人都熱烈歡迎,並且我們自己也決心為學習並傳播佛教精神訪遍世界各個角落。

  近來佛教被稱為新的精神理念,能夠實現國際社會的和平並爭取真摯的個人幸福。尤其在歐洲及美國,國家間、宗教間所發生的各種糾葛及破壞行為令人深感憂慮,但佛教以不與科學相違背而使萬物‘相生’的原理,引起諸多學人的關注並使其精神得以遠播。

  南韓大韓佛教天臺宗也正在加拿大、丹麥、蒙古等地經營海外佛教寺院並且逐步推廣其範圍。印度、中國、寮國、緬甸、泰國、越南、日本、南韓等諸多亞洲國家,過去曾經有過輝煌燦爛的佛教曆史,但如今卻變為佛教精神衰頹的地區。亞洲佛教界應該團結起來,傳播佛教思想和慈悲精神,振興佛教, 為世界和平及發展做出貢獻。希望今天的論壇能成為大家共同合作的良機。謝謝!

총장포럼 발제문

금강대학교 불교교육의 현황과 전망

한국의 불교교세는 40여개 종단으로서 신도수는 전체4,700 인구중 2,000만명이다. 현재 한국에서 상시적으로 불교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곳은 크게 정규 기관과 비정규 기관으로 나눌 있다. 두가지 교육기관은 다시 출가자(出家者)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과 재가자(在家者)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곳으로 나누어진다. 출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 교육기관은 중앙승가대학(中央僧家大學) 유일하고 종단의 본산급 사찰에 있는 승가대학은 비정규 교육기관이다. 재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 교육기관은 동국대학교(東國大學校) 비롯하여 위덕대학교(威德大學校), 금강대학교(金剛大學校)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와 동방(東方)불교대학원대학교 종립(宗立) 대학이 있고 이밖에 국립이나 사립대학에서도 불교학을 조금씩 가르치고 있다. 재가 불자(佛子)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정규 교육기관으로는 종단이나 사찰에서 운영하는 1백여 군데의 불교교양대학(佛敎敎養大學) 있다. 불교 교육기관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일반인들의 불교 교리에 대한 학습욕구가 많아지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여기서는 이들을 일일이 소개할 시간이 없어 2002년도에 개교한 금강대학교 불교학부를 중심으로 정규 불교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간략히 발표하겠다.

1. 금강대학교의 설립 목표와 불교 이념

금강대학교는 대한불교천태종(大韓佛敎天臺宗) 중창(重創)하신 상월원각대조사(上月圓覺大祖師) 유지(遺志) 받들어 건립되었다. 대조사께서는 애국불교(愛國佛敎)생활불교(生活佛敎)대중불교(大衆佛敎)라는 삼대지표(三大指標) 통해 참된 대승불교를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금강대학교는 부처님의 지혜(知慧) 자비(慈悲) 본받고 일상생활 가운데 자리이타(自利利他) 실천하여 사랑과 평화가 충만한 세상을 건설하는 인재(人材) 키워내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2. 금강대 불교교육의 현황

1) 정규 교과과정을 통한 교육

금강대학교에는 불교학 전공 과정이 설치되어 있는데 학생들은 불교의 각종 교리와 사상, 원전(原典) 언어, 그리고 불교사(佛敎史) 등을 학습한다. 그리하여 불교학의 전문 학자나 연구자, 관련 기관의 전문가로 자라날 기초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금강대학교에 입학한 모든 학생들은 필수 교과목으로서 '불교의 이해' '지관실수(止觀實數)' 이수한다. 이를 통해 불교의 근본정신에 대한 이해와 참선을 통한 자기성찰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한다.

2) 학교생활을 통한 교육

학생들은 천태종의 총본산 구인사(求仁寺) 방문 수업,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연등제작 축제 참가, 봉사와 신행(信行)생활을 하는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생활 속에서 익힐 있다. 학교에는 불상(佛像) 조사진영(祖師眞影) 등이 모셔진 지관전(止觀殿) 있어서 평소 참선(參禪) 예배를 통해 마음을 정화(淨化) 있다. 밖에도 교직원불자회에서 매월 개최하는 법회나 학교의 특강 등을 통해 불교의 정신을 배워나간다.

3) 국제화에 부응하는 교육

불교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4년의 교육기간동안 차례 이상 외국의 불교성지(佛敎聖地) 답사하여 견문을 넓히고 있다. 학교에서는 한국의 대승불교(大乘佛敎) 배우려는 외국 학생들을 받아들여 한국어 불교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므로 이들과의 공동생활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키울 있다. 현재 미얀마에서 승려 2, 스리랑카에서 승려 2 몽골에서 학생 2 도합 6인이 한국어 학습 과정을 거쳐 불교를 배우고 있다.

4) 교육지원 체계

불교교육이 원활하고 심도 있게 이루어지기 위해서 전임 연구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불교문화연구소(佛敎文化硏究所) 지원을 한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의 수업 교재를 개발하고 전문 불교서적을 간행하며 국제불교학술대회를 격년마다 개최하고 있어서 불교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 또한 외국인들의 한국어 학습을 위한 기관인 금강어학원(金剛語學院) 학생 전원에게 무료 제공하는 기숙사는 외국인들의 유학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3. 미래에 대한 전망과 제언

외국어 교육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금강대학교는 불교의 연구와 보급, 그리고 세계화를 이루는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공사중인 국제선원(國際禪院) 완공되면 한국의 불교를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려는 외국인을 위한 시설이 추가된다. 금강대학교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 불교연구자와 불교적 심성(心性) 가진 교양인(敎養人) 육성하는 중심지로 발전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국적을 막론하고 환영하며, 불교를 배우고 전파할 있는 곳&